주차 위치 자동 기록

괜찮은걸 찾게되서 기록해둔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차량 시동이 꺼질때 함께 전원이 꺼지는 블루투스 장치의 스마트폰 연결 끊어짐을 트리거로 해서 해당 시점(시동이 꺼지는 = 주차시)의 GPS 신호를 기록으로 남겨주고 나중에 필요할 때 이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https://www.reddit.com/r/tasker/comments/10f87kn/save_parking_spot_in_maps_app/ 

From the tasker community on Reddit

 

위 글의 댓글에있는 "Disconnected From Car Bluetooth Save Parking Location" 프로파일과 "Show Last Parking Location in Google Maps" 태스크를 스마트폰으로 가져온다.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서 위 글 링크를 열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깔린 Tasker로 import 된다. (버그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import 직후 tasker에 나타나지 않으면 tasker 종료 후에 다시 보면 import 잘 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import 할 때 별도의 프로젝트를 만들건지를 물어본다. 별도의 프로젝트(화면 하단, Parking)를 만들어서 가져왔다.

 

Task 발동 조건인 프로파일 부분

 

반드시 수정해 주어야 할 부분이 있다. 프로파일에서 Bluetooth 장치를 지정해주어야 한다. INSERT NAME OF YOUR CARS BLUETOOTH HERE로 지정되어 있는 부분을 다 지우고 본인의 차량에서 사용하는 블루투스 장치의 이름을 써주면된다.

 

위 화면의 Name 부분에서 맨 오른쪽 돋보기를 터치하면 스마트폰에 등록된 블루투스 장치들의 리스트가 나열된다. 여기서 선택하면된다. 이렇게 해두면 차량 시동이 끊어질 때 스마트폰 알림으로 주치위차가 저장되었다는 내용의 알림이 아래 화면과 같이 온다. 

 

Open Maps를 터치하면 아래처럼 주차된 위치를 나타내는 구글맵이 실행된다.

 

 

아쉽지만 지하 몇층에 주차되어 있음... 이런건 안된다. ㅎㅎㅎ

 

위와 같이 스마트폰 알림으로 뜨는건 지워지기 쉽기 때문에 주차 위치 기록 이후 주차위치를 나타낸 지도를 다시 열어보고 싶을때가 있다. Tasker를 실행해서 위 "Show Last Parking Location in Google Maps" 테스크를 실행해주면야 물론 실행이 되겠지만 이런 방식은 너무 번거롭다. 

 

스마트폰 배경화면에서 tasker 위젯을 만들면 해당 위젯에 연결시킬 수 있는 task 선택창이 나타난다. 여기서 " Show Last Parking Location in Google Maps" 태스크를 지정하면 위젯이 만들어지고 바탕화면에서 이 위젯을 실행하면 곧바로 차량 위치 정보가 나타나는 구글 지도가 실행된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을 하려는데 금요일 퇴근하고 차를 지하에 세웠는지 지상에 세웠는지 조차 모르겠다 이럴 때 쓰면 꽤나 유용하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