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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Galaxy Tab S6 커버 자작 정보 본문
자작에 필요한 정보를 따로 정리해 봅니다.
기본 재료는 2T 포맥스를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커버의 외부면을 접착 시트지로 덮기 전의 기본 얼개 입니다.
순정 커버 사이즈를 참고해서 적당히 포맥스를 재단합니다. 자석이 필요한 위치에 적절하게 자석을 배치합니다. 자석은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했네요. 겉면이나 속면 시트지에 개별 포맥스를 각각 바로 위치시키기가 너무 어려워서 따로 종이테이프로 포맥스 조각들의 서로 간의 위치를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겉면이나 속면으로 테이프의 두깨만큼 겉으로 표가 날텐데 어쩔 수가 없네요. 이런식으로 안하고 커버 겉면이나 속면에 직접 포맥스 조각을 하나하나 붙이니까 너무 실수가 남발하여... T.T 실제로 티가 아주 조금밖에 나지 않아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https://dj8225.com/
기본적으로 2T 사각자석을 사용하였고 Spen 커버 쪽은 1T 사각자석도 일부 사용하였습니다. 원형 자석도 앞 커버를 닫았을 때 스크린 꺼지게 하는 곳에 하나 사용되었네요. 순정 커버와 테블릿에서 자석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아래의 자력선필름이란 것도 필요합니다. 가로, 세로 5cm 짜리인 50by50 보다는 가로, 세로가 각각 10cm 인 100by100을 사는게 좋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319420950
순정커버와 탭 본체에서 자석 위치를 파악한 다음 생략 가능한 위치와 필수 위치를 구분합니다. 그리고 접힘 구조 때문에 추가되어야할 위치도 잘 파악합니다. 반드시 자석이 필요한 위치 중에는 커버 앞면을 덮었을 때 화면이 꺼지게 하는 위치도 있습니다. 이 위치는 특히 주의 하여야 하는데 별다른 조치 없이 자석만 위치시키고 앞커버를 뒤로 접으면 뒤쪽으로 자성이 작용해서 꺼지지 말아야 할 스크린이 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적당히 작은 철판 같은걸 자석 부착 위치 뒷면에 위치하도록 해주면 됩니다. 아래 링크 제품 중에 젤 작은걸 사용했네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470443174
Spen 커버쪽 모습입니다. 커버는 3d printer로 찍었고 커버가 부착되는 쪽은 포맥스로는 안될것 같아서 이 부분도 3d printer로 만들었습니다. 대략 1T 정도의 두께로 만들고 1T 자석을 사용한 다음 투명 레이저 프린터 용지를 위 아래로 덧붙여서 2T 포맥스와의 두께를 맞춰주었습니다.
Spen 커버는 아래 Tab S9 Plus용의 모델을 적당히 수정하여 사용했습니다.
기타 참고용 사진들...
커버 앞, 뒷면을 감싸기 전에 최대한 문제가 없는지를 파악해보고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해야 합니다. 커버를 접어서 세웠을 때 의도한대로 작동하는지를 파악해봅니다. 앞 커버를 닫았을 때 테블릿 화면이 꺼지고 커버를 열었을 때 화면이 켜지는지도 확인합니다. 앞 커버를 뒤로 접었을 때 화면이 꺼지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자석을 추가하게 되면 추가된 자석의 자성으로 Spen으로 필기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커버의 앞면을 단순히 폈을때에도 필요하지만 뒤로 접었을 때에도 앞면에 추가된 자석 때문에 Spen으로 필기하는데 지장이 생기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Spen으로 테스트를 하다보니 기존에 사용된 자석의 자성이 너무 커서 필기시 간섭이 생겨서 자석 크기를 줄여서 수정한 모습입니다. 포맥스 사둔게 여분이 없어서 전부 새로 만들수는 없고, 자석이 필요없겠다 싶은 부분은 자석을 빼내고 해당 부분을 포맥스 조각으로 체워 넣었습니다. 기존 자석 크기를 작게 한 부분도 기존 자석을 제거하고 포멕스로 체워넣은 다음 작은 크기의 자석 크기만큼 구멍을 다시 뚫어서 자석들을 위치시켜 주었네요. (첨부터 다시 깨끗하게 하기에는 몸과 마음이 충분히 피곤하네요.T.T)
모든 준비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커버의 안쪽과 바깥쪽의 레자시트지를 씌워 줍니다. 이 작업 전에 충분히 수정사항이 없는지를 잘 파악해줘야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이 작업 단계에서 실수가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커버 안쪽면을 접착면을 위로한 상태로 바닥에 별도의 투명테이프 등으로 테두리를 팽팽하게 잘 고정시킨 다음, 포멕스로 만든 커버를 팽팽하게 당겨가며 붙여 줍니다. 이 때 태두리 부분에 여유를 충분히 만들어 준체로 재단해 줘야 합니다. (위 사진은 자석 크기 조정전에 커버까지 씌웠다가 Spen 필기시 간섭이 생기는걸 뒤늣게 파악해서 실패한 모습이네요. 일단 참고로 첨부해 둡니다.) 사용한 커버 안쪽면 바깥쪽면 시트지는 아래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759689068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700258423
안쪽면 부착이 만족스럽게 되었으면 바깥쪽면 시트지를 부착합니다. 바깥쪽 면은 포맥스 조각들 사이의 "골"에도 들어가여 하므로 이 여유분을 생각해서 점진적으로 시트지를 붙여야 합니다. 이걸 생각못하고 그냥 붙이면 아무리 시트지가 늘어나는 재질이라 하더라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점진적으로 조금씩 시트지를 붙여가며 자같은걸로 골 부분을 여유있게 눌려주면서 붙여줍니다. 커버 바깥쪽 테두리 부분도 주의해서 잘 붙여 줍니다.
커버 테두리 부분을 쇠자와 예리한 커터로 집중해서 잘 잘라줍니다. 그냥 두니 커버 테두리가 너무 유들유들해서 잠깐 고민하다가 순간접착제를 조금씩 발라주니 순정 커버 비슷하게 테두리가 적당히 뻣뻣해지네요. 이 목적으로 순간접착제 보다 더 좋은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순간 접착에의 결과에 일단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Spen 수납 부분을 예쁘게 커터로 오려내 주면 완성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겉면 시트지 바르는 단계에서 2번 정도 실패하고 세번째 작업물로 끝까지 완주했네요. 사각자석 작은걸로 수정하면서 포맥스를 다시 사서 재작업해야 하나 잠깐 고민했는데 다 해놓고 보니 그냥 쓸만해서 만족합니다. 어쨋건 의도한대로 잘 만들어진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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