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쇼츠 자동으로 넘기기앱 - ClipGlider 무료로 버티기

 

ClipGlider를 한동안 잘 써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YouTube의 AutoScroll 기능이 사라졌다가 며칠전부터 다시 재개되었다. 그전에는 보안폴더에 넣은 상태로 보안폴더 안에 있는 ClipGlider를 쓸 때는 설치후 1시간이 지나도 결재를 요구하는 20초 짜리 창이 뜨지 않았는데 AutoScroll 기능이 재개된 후로는 보안폴더안에서 ClipGlider를 실행시키면 1시간이 지난 후에 이 결재요구창이 뜨고 있다. 

 

https://seung275.tistory.com/233

[유용한앱] Youtube 쇼츠 자동으로 넘기기 (Spatial Touch, ClipGlider)

 

이제 이런 상황해서 돈을 안쓰려면 설치하고 1시간동안 잘 쓰고 결재요구창 뜨기 시작하면 지우고 재설치 해서 쓰는 방법밖엔 없다. 이래저래 고민해봤지만 그래도 보안폴더를 쓰는게 안쓰는것 보단 나은것 같다. 보안폴더에서는 프로그램 설치

하는건 보안폴더 밖에서 Google Play를 써서 설치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간단하다.

 

+ 아이콘을 누르면 따로 Google Play를 안통하고 기기에 설치된 앱을 보안폴더 안으로 가져올(복사) 수 있다.

 

이전보다는 조금 번거롭게 됐지만 어쨋거나 이런식으로 쓸만은 한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보안폴더내에 ClipGlider를 설치하고 최초 실행하면 YouTube나 Instagram에 한번은 로그인을 해줘야 한다. 물론 로그인을 안해도 되는데 로그인을 안하면 내 취향과는 거리가 먼 이상한(!?) 것들이 자꾸 나와서 로그인을 안하고는 못쓰겠다. 이 로그인 과정이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라 이 부분을 Tasker로 자동화시켜 보았다.

 

 

"YouTube로 이동" 이라는 텍스트가 나오면 로그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키로 함

 

AutoInput UI Update를 이용한다. 원하는 발동조건이 YouTube 로그인 화면에서 어떤 특징적인 Text를 지정해서 지정된 앱(ClipGlider)화면에서 지정된 텍스트가 나오면 트리거 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Tasker가 실행되는 경우를 막으로면 다른 화면에서는 나타날리 없는 텍스트를 지정해야 가장 좋은데 "YouTube로 이동"을 지정했다. 이것 대신 "로그인" 같은걸 쓰게 되면 YouTube가 아니라 다른 앱에서의 로그인 상황과 구분이 안될것이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없다.  

 

YouTube 로그인 Task

앞서 설명된 발동조건에 이어서 수행될 Task 내용이다. 1번 Beep는 정상수행되는지 인지를 위한 내용이다. 나중엔 Comment 처리하거나 하면 되겠다. 적당히 Wait로 대기 시간도 잘 정해서 넣어줘야 신뢰성 있게 작동된다. 로그인 화면에서 먼저 구글 아이디를 입력하고 "다음"버튼을 누른다음 Password도 입력하고 마찬가지로 "다음" 버튼을 누르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만들어 놓고 보니 편하고 좋다.

 

Instagram도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았다.

Instagram 로그인 화면에서는 특징적인 텍스트를 찾기 어려워 "또는"을 선택했다.

 

 

YouTube의 경우와 큰 차이가 없다. 비슷하게 구성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