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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AutoTools Web Screen] 차량 키앱 자동 실행 본문
https://seung275.tistory.com/136
스마트폰으로 차키를 대체하는 방법 - iKeyFreePro
i30에 한참전에 설치후 잘 쓰고 있는 중인데 차후에 필요할까 싶어 기록 보관차 관련 정보를 남길겸 공유해 봅니다. 스마트폰을 차키처럼 쓰기 위한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정리하면 아래와 같
seung275.tistory.com
iKeyFree Pro라는 걸 쓰고 있다. 아래 처럼 운전석쪽 윈도우에 키패드를 장착해놓고 번호를 입력해서 차량 도어를 락/언락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스마트키는 차량내부에 숨겨놓고 쓴다. 이걸 쓰게 되면 따로 키를 안가져다녀도 되는 장점이 있어서 좋다.
도어 락/언락은 위 숫자패드로도 할 수 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 키로도 할 수도 있고 아래 url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또는 스마트폰의 차량 근접 여부를 확인해서 아예 자동으로 스마트폰이 차량에서 가까워지면 언락, 멀어지면 락과 같은 형태로도 가능하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isro.ikeyfree&hl=ko
아이키프리 프로 / iKeyFree Pro - Google Play 앱
스마트폰 한대에 장치(차량) 5대를 등록하여 도어를 제어할 수 있는 신규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play.google.com
스마트폰이 차량에서 가까워지면 언락, 멀어지면 락으로 써봤는데 좀 불안한 마음이 든다. 역시 이런건 직접적으로 락, 언락을 해줘야 마음이 편해진다. 스마트폰 앱으로 락, 언락 하는건 잘 안쓰게 되는데 폰이야 항상 들고 다닌다지만 매번 앱을 구동해서 락, 언락 눌러야 하는게 불편해서다.
아무튼 주로 운전석의 숫자패드를 매인으로 쓰게 되는데 이게 가끔 불편한 부분이 있다. 주로 혼자 출퇴근에 쓰니까 문 잠그고, 여는게 숫자패드로 하게 되지만 가끔 전체 도어가 잠긴 주차된 상태에서 뒷자리에서 짐을 꺼내야한다던지 할 때는 운전석쪽 까지 가서 번호로 잠금을 해제한 다음 뒷문을 열어서 짐을 꺼내야 된다.
아무튼 AutoTools Web Screen Plugin을 쓰면 스마트 폰으로 조금 편하게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을것 같아서 Tasker로 작업해 보았다. 하고싶은 내용은 블루투스 거리 내로 차에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서 iKeyFree Pro 앱이 실행되고, 마찬가지로 시동을 끄게되면 이때도 스마트폰에서 iKeyFree Pro앱이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써보니 원하지 않을 때에도 자꾸 iKeyFree Pro 앱이 실행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 부분을 AutoTools Web Screen을 쓰도록 바꾸었다. 이렇게 하면 키앱 구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floating button을 터치해서 구동하면 되고 키앱 구동이 필요없으면 floating 버튼을 무시하면 된다. floating button은 화면 모서리에 작게 나타나므로 이전에 구동중이던 앱의 focus를 잃지 않아서 불편함이 없다.
차에 다가갔는지 여부 판단은 iKeyFree Pro 본체의 블루투스 신호(BT Near)를 이용했다. iKeyFree Pro 본체는 차량과 상시연결이다. 그리고 시동 끈 상황은 차량 시동시에만 전원이 인가되는 블루투스 장치(DY100)의 신호가 끊어질 때 (NOT BT Connected)를 이용했다.
아래는 Floating Bubble iKeyFree라고 명명한 AutoTools Web Screen Plugin으로 구성된 테스크다. 여기서는 조금 넉넉한 시간으로 20초 정도 floating bubble이 떠있다가 아무 조작이 없으면 bubble이 사라질 수 있도록 했다.
중요한 부분은 위 AutoTools Web Screen Plugin에서 버튼을 tab 했을때 어떤 명령을 발령할 것인지를 지정하는 부분이다. 아래와 같이 bubbletap1이라고 지정했다면,
따로 Profiles을 만들어서 bubbletap1이라는 명령이 발령되면 수행해야할 일(iKeyFree Pro 앱 구동)을 지정해 주어야 한다.
위와 같이 작업해두면 이제 차에 가까이 다가가거나 또는 시동을 끄고 하차후에 스마트폰을 보면 floating 버튼이 화면에 뜨게 되고 앱실행이 필요하면 이 버튼을 터치해서 앱을 실행하고 도어 락, 언락을 스마트폰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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