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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13. 노크 온, 노크 오프 구현 본문
딱히 노크온, 노크오프 기능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던게, Note9를 쓸때는 엄밀히 말해 완벽한 노크온은 아니지만 전면 스크린 아래에 숨어 있는 홈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면 화면이 깨어나는 기능이 있어 편리했다. 화면을 꺼야될 필요가 있을 때는 그냥 본체 우측 상단의 전원버튼을 눌러서 껏는데 폰의 폭이 한손으로 충분히 불편함 없이 전원버튼을 누를 수가 있을 만큼이고. 바닥에 놓인 상태에서도 폰의 두께가 적당히 두툼에서 전원버튼 누르는게 전혀 불편함이 없다.
Duo는 본체가 워낙 얇고 펼쳐서 바닥에 두면 한손으로는 안정적으로 전원버튼을 눌러서 화면을 켜거나 끌 수가 없다. 역시 노크온, 노크오프가 있으면 편하겠다 싶어서 열심히 비슷하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앱들을 찾아보았다.
앱들의 작동이 불안정한게 Duo가 일반적인 Bar type의 스크린이 하나있는 폰이 아니라 그런것 같다. 앱들이 제공하는 기능이 먹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것도 있고, 가끔은 어떤 기능은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한다. 기구적으로 물리적인 두개의 스크린을 하나로 보이도록 처리하였다가 경우에 따라 독립적으로 별개의 것으로 처리해야 하는 duo 쪽 보다는 완전히 바깥쪽과 안쪽의 스크린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Z폴드의 구조가 소프트웨어적인 안정성이 높을것 같다.
최종 구현 영상이다.
아래의 앱들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기능을 구성하였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uutinhit.smartscreenonoff&hl=ko&gl=US
이 앱은 "두번 탭으로 끄기", "근접 센서로 켜기", "근접 센서로 끄기"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duo에 적용해보니 "두번 탭으로 끄기" 기능은 작동하지 않았다. Duo에서만 안되는건지 다른 폰에서는 되는데 Duo에서만 안되는건지는 미확인...
"근접 센서로 켜기"와 "근접 센서로 끄기"는 둘다 잘 작동하였다. 그러나 켜기와 끄기에 모두 근접센서 적용을 시키니 사용중에 의도치 않게 화면이 꺼지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특히 세로 모드로 양손으로 잡을때 왼손이 계속 근접센서 부위에 위치하게 되니 의도하지 않게 화면이 꺼지는 경우가 너무 많이 생긴다. 그래서 이 앱으로는 "근접 센서로 켜기" 기능만 쓰기로 했다.
"포켓 최적화" 기능은 아마 폰이 말그대로 주머니에 들어가있는 상황, 다시말해 세워져 있는 상황에서는 기능을 작동 중지 시킬 것이냐에 대한 내용같다. 거치대에 세워놓고 블루투스 마우스, 키보드로도 Duo를 작동키는 중에 근접 센서로 화면을 켜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기능은 off 하였다.
"근접 센서로 켜기", "근접 센서로 끄기" 아래에 시간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 이게 무슨말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대충 값을 바꿔보니 근접센서의 반응 시간을 말하는 것 같다. 아마 가령 "근접 센서로 끄기"를 쓸 때 오작동을 줄이기위해 설정시간을 좀 길게 해두면 근접센서로 짧은 시간 손이 왔다갔다 해도 스크린이 안꺼진다던지 하는 용도인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인 작동시간을 줄이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근접 센서로 켜기"만 쓰고 시간도 제일 짧게 해두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vinance.lockdown&hl=ko&gl=US
화면 끄기에는 위 앱을 이용하였다.
이 앱은 안정성이 좋아서 모든 기능이 다 잘 작동된다. 볼륨버튼으로 끄기는 어짜피 전원버튼처럼 펼쳐서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는 손으로 건드리기가 힘들어서 의미가 없고 Raise to Wake 기능은 바닥에서 꺼져 있을 때 이동을 위해 들면 켜지게 하는 건데 이 기능도 작동은 되는데 사용직전에 근접센서로 켜면되고 이동중에 쓸데 없이 켜지는 경우가 있을것 같아 off 하였다.
더블 탭으로 스크린 off를 Home Button으로 할것인가 Home Screen으로 할것인가를 정하는 옵션이 있는데 Home Button 뿐만 아니라 Home Screen으로 해도 잘 작동하였다.
화면에 Home button 만드는 것은 아래 게시글에 설명한 앱으로 구현하였다.
https://seung275.tistory.com/62?category=890290
Home Screen을 더블 탭해서 스크린 off가 잘 되니까 이 목적 만으로는 home button을 만들어 둘 필요가 없지만 home button 있는게 그 자체로도 유용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
고생(?)해서 꾸며놓으니 편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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