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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Tasker를 이용한 마지막 주차사진 자동 알림 (1) 본문
Fold6으로 바꾸고 기존 Tasker 내용을 대대적으로 손보았다. 예전에 잘 사용하던 기능인데 어찌저찌 최근엔 잘 안쓰던 기능이지만 역시 안쓰니 역시 불편한 부분이 많아서 손본 내중 중에 하나가 주차 위치 자동 알림 기능이다.
https://seung275.tistory.com/139
https://seung275.tistory.com/140
이 기능은 단독으로는 작동이 안되고 먼저 선행 조건이 필요하다. 먼저 반드시 HeroX라는 엠피온에서 나온 블랙박스에서 시동 Off 시 마지막으로 찍힌 사진을 스마트폰의 특정 위치에 기록시켜 주어야 한다.
https://seung275.tistory.com/137
이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려면 m-link라는 스마트 폰에서 실행되는 앱이 정상적으로 블랙박스와 연결되어야 한다. m-link라는 앱에서 스마트폰 자동연결 기능이 제공이 되는데 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경우가 매우 드문것 같다. 유심히 관찰해 본 결과 아예 자동연결 기능은 쓰지 않고 연결을 수동으로 하되 이 수동 연결 과정을 Tasker를 써서 조금 편하게 자동화 시키는 것이 그나마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연결을 거의 9할 이상 연결 성공 시키는 것 같다. 처음에 신기하다 싶다가도 어찌저찌 안쓰게된 이유가 이 자동연결 기능이 실패하는 이유 때문인 것 같다. 최근에 다시 Tasker로 연결을 수동으로 되도록 자동화 시켜놓으니 그나마 블랙박스와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잘되고 있다.
이제 필요한 기능이 두가지다. 첫번째 기능은 집이나 회사 등 고정된 위치를 벗어나는 경우 (출근, 퇴근 등 차를 써야 하는 상황)에 스마트톤의 알림창에 차량이 마지막으로 주차된 (=시동이 꺼진) 전경 사진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바로 아래와 같은...
나머지 두번째 기능은 이 알림 화면을 터치했을 때 해당 사진을 크게 로드하고 지도에서 이 사진(자동차)의 위치를 확인하는 내용이다. 이 부분은 별도의 글을 써야겠다.
예전글 참고해서 첫번째 기능을 Fold6에서도 만들어봤는데 예전같지 않게 뭔가 난관(앱 권한 문제)이 좀 있었는데 어찌저찌 해결되어 버렸다. 정확히 기록으로 남기고 싶지만 재현이 안되서 낭패. 아무튼 실질적으로 테스커에서 만들어 준건 아래 3개 화면에 나오는 내용이 다이다. (예전 Surface Duo2 때와도 동일하다.)
위에서 만든 이 Task를 발동시킬 프로파일을 만들어준다. 예전에는 "Wifi Connected"라는 Status의 invert 옵션을 이용하여 특정위치의 Wifi가 끊어졌을 때를 발동 조건으로 삼았었는데 이렇게 해놓으니 Wifi를 사용하지 않는 회사에서 퇴근시에는 알림을 못날려주는 문제가 있고 인터넷글들을 살펴보니 Wifi Connected Status 보다는 Cell Near가 전원도 좋게 먹고 더 좋다고 한다. 그리고 Cell Near를 쓰면 집에서건 회사에서건 등록된 고정된 위치를 벗어날 때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마지막 주차 전경 사진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Cell Near를 쓰니까 적당히 작동은 잘되는것 같다.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필요한 시점에 딱 한번만 작동하면 좋겠는데 시시각각으로 불필요하게 많은 알림을 주는 경우가 있다. 아래의 프로파일의 Cool Down을 사용하면 이런 상황을 줄일 수 있다. 한번 발동되면 Cool Down에서 지정된 시간 동안은 다시 알림이 작동되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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