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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Android 기기에서 원격지 Windows PC 접속하기 본문
Android 기기에서 원격지 PC 접속하기에 관련된 앱들을 몇년전 한동안 여러개를 테스트하고 사용해왔었는데 한참을 쓰지 않고 있다가 다시 필요해서 써볼려하니 뭔가 또 잘 안되기도 하고 역시 정리를 해두어야 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다시 정리한다. 여러가지 앱들을 쓸 수 있는데 예전에 써봤던 앱들 중에 그나마 쓸만했던 것들은 아래와 같다.
TeamViewer, AnyDesk, Moonlight, Remote Desktop Manager, JumpDesktop, Parsec
뭔가 한글 사용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들도 있고 했는데 전혀 잘 기억이 안난다. 써보면서 다시 파악해서 정리해야겠다.
일단 TeamViewer나 AnyDesk가 가장 쓰기가 편하고 Moonlight나 Parsec이 속도가 가장 빨랐던 기억이다.
JumpDesktop도 쓸만했는데 안타깝게 몇년전부터 Android 지원이 사라졌다는것 같다.
Moonlight가 쓰기가 가장 까다로웠었는데 Moonlight도 변경이 많이생겼다. 예전에는 NVIDIA GeForce Experience 라는 프로그램을 데탑쪽에 깔었어야 했는데 이젠 아닌것 같다. Sunshine 이란걸로 대체되었나 본데 써보니 Sunshine 쪽이 쓰기 훨씬 더 편한것 같다. GeForce Experience 대신 Sunshine이란걸로 바뀌게 되면서 원격지 데탑의 그래픽 카드가 NVIDIA여야 한다는 제약도 사라진 것 같다. 예전 기억으로 Moonlight가 쓰기가 까다로웠던게 원격지에서 PC를 접속하려면 Port 포워딩 등을 해야해서 그랬었는데 아래 글을 참고해서 적용하여 다시 성공했다.
https://blog.koder.page/moonlight-remote-connection/
https://syanoe.com/game/g-util/8226.htm
https://m.blog.naver.com/flowerbeaver/222673136447
일단은 여기까지...
Remote Desktop Manager도 몇년전에 쓸 때 괜찮았던것 같은데 다시 쓰려니 통 모르겠다. 젤 난관이 포트포워딩 부분인데 아래글을 보고 다시 성공했다. TeamViewer나 AnyDesk가 쉽게 느껴지는건 별도의 Id, Password를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접속대상 컴퓨터에 고유번호를 부여해서 이 번호로 접근하고 별도의 password를 사용하는 등의 접근을 해서 쉽게 느껴지는데 반해 Remote Desktop Manager가 어렵게 느껴지는건 직접 접속대상 컴퓨터의 공인 IP Address를 써야하고 관련된 포트 포워딩 작업을 해줘야해서 그런것 같다.
필수적으로 외부에서 집컴으로 접속하려면 집컴의 공인 IP를 알아야 한다. (집안에서만 - 동일 네트워크 내에서만 - 쓰려면 내부 IP만 써도 되는것 같다.) 아래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mote desktop manager와 같이 접속 대상지 ip를 요구하는 앱에서는 이 IP를 쓰면 된다. 이와 함께 포트포워딩 작업을 해줘야 한다.
아래 글이 포트포워딩을 잘 설명하고 있다.
https://m.blog.naver.com/kangyh5/221662830000
참고로 현재 집 데탑의 포트포워딩 작업을 기록으로 남겨놓는다.
한글 입력 문제
원격 접속 앱들 중에 한글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되는게 없는것 같다.
일단 내가 주로 쓰는 환경은 안드로이드 기기는 겔럭시 뷰다. 아주 오래된 기기로 안드로이드 버전이 5.1.1이다. 대신 화면 크기가 18.4인치라서 시원시원하고 좋다. 기기가 오래되어서 빠릿빠릿하지 못한게 아쉽다. 원격지 컴은 그래픽 카드가 NVIDIA Super 2070 이다. NVIDIA가 아니면 moonlight를 못쓰는 것 같다. (Sunshine을 쓰면 NVIDIA 아니어도 되는듯)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블루투스로 키보드를 연결해서 쓸 때 한영전환에 영향을 주는게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앱이다. 커키 키보드와 네이버 스마트보드를 사용하는데 두 키보드 모두 퍼팩트 하게 쾌적하게 쓰기는 어렵다.
커키 키보드는 한영전환은 스페이스바 옆의 기본 한/영전환 키를 쓸 수 있다. 영문 입력 모드에서는 당연히 별 문제가 없고, 한글입력 시 문제가 있는데 매단어를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마지막 한글자를 그 이전 글자에서 띄워버린다. 이 부분이 너무나 불편하다. (가령 "스페이스바 "라고 한글로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공백입력을 위해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입력은 "스페이스 바"로 입려된다.)
이에 반해 네이버 스마트 보드를 사용하면 이런 문제는 없는데 다른 형태의 문제가 생긴다. 일단 한/영 전환을 기본 한영 전환키로 할 수 없다. (Shift-Space 사용) 한글 입력을 하면 한글자씩 입력되는게 아니라 스페이스바나 ,나 .을 입력할 때 한꺼번에 그동안 입력된 글자들이 타이핑 된다. 그리고 스페이스 바를 쓰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마지막 구두점 마침표를 찍으면 커키 키보드를 쓸 때 처럼 키 입력의 순서가 이상하게 된다.
그나마 스페이스바 보다는 마침표를 쓰는 빈도가 작아서 커키키보드 보다는 스마트 보드를 쓰는게 조금 더 나은 선택인것 같다.
이런 현상은 원격접속 앱을 무얼 쓰느냐와는 무관하게 어떤 앱을 써도 공통적으로 발생하는것 같다. 커키키보드나 네이버 스마트보드 보다 더 좋은 키보드 앱을 찾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겔럭시 뷰로 집컴을 원격 접속할 때 위에서 언급한 한글입력 문제들이 많았다. 간단하게 한마디로 스페이스바나 구두점이 입력순서대로 입력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다. 이런 문제들은 겔럭시 뷰 이후의 비교적 최신 기기 (Galaxy Tab S6으로 확인)를 이용하니 나타나지 않았다. 겔럭시 뷰 안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Galaxy Tab S6으로 여러가지 원격앱들을 사용해봤을때 가장 괜찮은 앱이 Remote Desktop Manager와 Moonlight 였다. 둘다 원도우의 RDP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포트포워딩 개방 등의 작업을 해줘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한글 문제도 다른 앱들에 비해 없고 window 키나 alt-tab 같은 특수키를 입력할 때도 키를 원격지 컴의 입력으로 잘 전달해줘서 원격지 컴을 몰입감 있게 쓸 수 있게 해준다. 한글 입력 방법을 스페이스바 옆의 한/영 전환키도 쓸 수 있거나 또는 Shift-Space로만 되거나 하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는데 두 앱 모두 위에 언급된 이상한 입력오류들은 발생하지 않았다.
Moonlight는 태블릿을 세로로 두는 상태는 지원하지 않는 것 같고, Remote Desktop Manager는 해상도를 임의로 지정할 수 있어 세로 모드도 지원되는 점이 마음에 든다.
https://devolutions.net/remote-desktop-manager/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imelight&hl=ko
Galaxy Tab S6의 화면크기가 10.5인치라 급할때가 아니면 10.5인치를 평상시에 쓰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Galaxy Tab S9 Ultra가 화면크기가 14.6인치라 이걸 사볼까 싶어 알아보니 곧 다음달 쯤에 Tab S10도 출시된다고 한다. 문제는 Tab S10에 들어가는 AP가 이전에 계속 사용하던 Qualcomm SnapDragon이 아니고 MediaTek의 Dimensity 9300+라고 한다.
그냥 고민없이 S9 Ultra ('구트라'라고 불리는 듯)를 살까싶었다가 S10 Ultra 출시후에 시장반응을 보고 사도 될 것 같아서 일단 무지성 지르기를 참았다.
지금까지 왜 자꾸 Android로 원격지(집) 윈도우 접속하는 방법만 찾고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Surface Pro8도 화면 크기가 13인치라 Tab S6 보다는 훨씬 크고 윈도우와 윈도우간의 원격연결 mstsc(Microsoft Terminal Service Client)를 하면 그만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Surface Pro8로 연결해보니 화면크기가 적당히 쓸만하다. Alt-Tab이나 Window 키도 원격지 컴으로 잘 전달해 준다. 한영 변환 문제가 약간 있었는데 AutoHotKey를 써서 해결할 수 있었다.
"오른쪽 alt키 한/영전환키로 사용하기 by AutoHotKey"
Surface Pro8로 진작 연결해서 써볼걸 그랬다. 그전까지는 Galaxy Tab S10 Ultra를 살지 대신 S9 Ultra를 살지가 고민이었는데 이젠 그냥 안산다의 옵션까지 선택지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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